사업가이자 동시에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2018년 『나는 난임이다』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하였으며, 이 책은 그해 말 임신, 출산 부분 베스트셀러(교보문고, 네이버 집계)로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난임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교과서 같은 지침서가 되고 있다.
2020년에는 자신의 쌍둥이 딸들을 위해 『내가 상상하는 대로』라는 그림책을 완성했다. 한글과 영어, 이중언어로 된 이 책은 밤을 무서워하는 딸들이 어떻게 어둠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놀이로 풀어낸 동화책이다. 이 동화책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도서관 미래 꿈 희망창작소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는 양서로 꼽히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전반에 대해서 다룬 『결혼부터 아이까지』라는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나는 난임이다』 이후 많은 독자가 요청한, 결혼부터 아이까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2022년 9월에는 아이와의 ‘교감의 언어’에 대해 다룬 창작동화 『내가 하고 싶은 말은요…』를 출간하였다. 한글과 영어, 이중언어로 된 이 책은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등장인물들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교감의 언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