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농경민의 후예로 태어나 중문학과 번역학을 전공했다. 결혼 이후 대륙에서 유목민으로 생활하며, 현재 목단강사범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마음속에 늘 동경이라는 양떼를 몰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