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자란 부산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책과 글을 곁에 두고 살아가야지 생각하며, 지금은 서울에서 책과 관련된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출판사, 온라인 서점 등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개인 서점을 운영하고 싶은 것이 최종 꿈이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를 실천하기 위해 글을 쓴다. 스물넷, 이렇게 또 버킷리스트의 한 줄을 지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