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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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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큰글자도서]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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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moonlight_2046

김달님

나에게 달님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말했다. 너는 가을과 닮은 사람이라고. 이 책을 쓰는 봄과 여름 동안 줄곧 가을을 생각했다. 남은 날들에도 가을 같은 글을 쓰며 살고 싶다. 에세이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요』 『나의 두 사람』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moonlight_2046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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