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마신(喇勞 魔神)>, <마신 강림(魔神 降臨)>, <절대 검감(絶對 劍感)> 걸출한 3편의 작품을 통해 폭발적인 독자 반응을 이끌어 내며 ‘무협의 스페셜리스트’로 인정 받은 한중월야 작가. 한 번도 무협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그의 작품들은 기존 무협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도 참신하고 빼어난 작품을 들고 돌아왔다. 또 다시 무협계의 지층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