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만난 좋은 책이 오래도록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정성껏 책을 만듭니다.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을 골라 우리나라에 소개하기도 합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이제 떠나야겠어》, 《국경 너머: 친구일까 적일까》, 《기분이 좋아, 내가 나라서》,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우리 아빠는 흰지팡이 수호천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