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의 기본 권리를 보장받고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2001년에 한국 최초의 이주여성쉼터인 ‘여성이주노동자의 집’으로 출발했다. 2005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 전국에 6개 지부, 6개 이주여성쉼터와 2개 이주여성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폭력과 차별로부터 이주여성의 인권을 보호한다. 이주여성 스스로가 문제 해결 주체가 되어 또 다른 이주여성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여성이 평등하게 살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연구, 개발, 제안해 변화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