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와 일본어, 영어 등 여러 언어를 공부한 뒤, 숨겨진 보석 같은 해외 어린이·청소년 책을 찾아내 번역하고 있다. 이 책을 만난 뒤로 서울의 골목골목을 거닐 때 CCTV를 유심히 쳐다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