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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에세이
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메리 크리건

성별:여성

최근작
2020년 10월 <내면의 방>

메리 크리건

뉴욕 바너드대학의 영문학 강사이다. 학부를 미들베리대학에서 마치고, 컬럼비아대학에서 영문학 및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스물일곱 살 때 첫 아이 애나가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자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온다. 딸의 죽음 이후 사랑, 결혼 생활, 일 모든 것의 토대가 허물어졌고, 두 번의 자살 시도 끝에 ‘멜랑콜리아를 동반한 주요우울증 에피소드’ 진단을 받는다.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그때의 경험을 50대가 되어서야 돌이켜볼 용기가 생겨 이 책을 썼다. 메리 크리건은 재앙과 같은 사건의 조각을 맞춰 나가며 우울증의 고통과 그로 인한 낙인을 솔직하게 살펴본다. 과거 멜랑콜리아라고 불리던 이 병의 오랜 역사와 자신의 개인사를 한데 엮어 냄으로써, 우울증이라는 질병을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본다. 한 여성의 지극히 개인적인 우울증 투병기이자, 질병에 관한 포괄적이고 인간적인 진실이 세밀한 문체로 촘촘히 담겨 있는 책이다.

사진출처 : (c) James Shap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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