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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하르트 비서

최근작
2000년 11월 <하이데거 사유의 도상에서>

리하르트 비서

저자 리하르트 비서는 독일 망니츠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1983년부터 국제야스퍼스 학회의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새로운 통찰력을 위한 관점으로서의 야스퍼스』, 『야스퍼스, 철인들 중의 철인』, 『의미와 존재』, 『대화 중에 있는 하이데거』, 『하이데거: 사유의 도상에서』, 『철학적 사유의 도상적 성격』 등 다수의 발표된 작품에서도 알 수 있듯 평생을 야스퍼스 연구에 바쳐온 비서는 이 책에서 그동안의 연구의 다양성을 하나로 통일시키고자 애썼다.

하이데거의 금언인 `철학의 종말과 사유의 과제` 와 야스퍼스의 명제 `오늘날 적어도 철학은 물러나서는 안 된다` 사이에 어느 한편만을 지지하는 파벌이 생겨날 정도로 기존의 두 철학자의 사상은 단순 비교되고 도구화되어 왔고, 남용되어 왔다. 저자는 독특하고 애정어린 시각으로 텍스트를 연구하여 두 사상을 공정하게 해명하고 있다. 특히 정신사는 폐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대한 철학의 내용 속에 또한 논란되고 있는 사유의 긴장 속에서 우리 안에 살아 움직인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번역자 정영도 교수는 국내 야스퍼스 연구에 기여도가 크고, 손동현 교수와 강학순 교수는 저자인 비서의 직접 제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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