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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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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신들의 섬을 걷는 문화인류학자>

정정훈

문화인류학자. 관광인류학과 문화정책 분야의 연구자가 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여러 해 동안 현지 조사를 했다. 신들의 섬이라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발리, 그 안에서도 우붓의 뉴꾸닝 마을을 찾아갔다. 적도의 태양이 길러 낸 신비로운 숲 너머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뉴꾸닝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며 마을 의례인 오달란, 한 해의 마지막 날인 네삐데이, 장례식과 성인식,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관광업과 농업의 형태 등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인터뷰하며 기록했다. 발리에서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동안 닭 울음소리에 아침을 맞이하고, 야자수와 계단식 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에서 점심을 먹으며, 작은 도마뱀 찌짝 소리에 잠이 들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고 있다. 그 전에는 서강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에서 시작과 맺음의 의미가 무색할 만큼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쉼 없이 지나며 동남아시아 연구에 빠져들었고, 발리로 현지 조사를 떠나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제목은 꽤 흥미롭지만 내용은 쉽지 않은 『노란 코코넛 마을: 발리 그리고 우붓 사람들』의 저자다. 적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 뛰는 인생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다주기를 희망하며, 인도네시아의 사회와 문화에 관한 논문과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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