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미스터리와 SF에 걸친 소설을 쓴다. 2018년 『순결한 탐정 김재건과 춤추는 꼭두각시』로 제1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단편집 『시체가 너무 많다』, 옴니버스 장편 『너와 명탐정의 교차점』을 발표했고 여러 앤솔로지에 단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