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한방병원.동서융합센터 원장.
전남 화순에 은산한방병원.동서융합센터를 설립해 암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광주 KBC 닥터365, 광주 KBC 건강 강좌 등 방송 출연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밖에 대한한의학학회, 대한암한의학회, 대한한방스포츠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마시는가에 따라 우리 몸이 반응한다’는 믿음으로 양방과 한방 의료진이 협진하는 은산한방병원.동서융합센터를 설립해 본격 면역치료를 시작했다. 특히 암환자에게 좋은 물은 혈액순환을 돕는 명약이라는 신념으로 1,200년의 역사를 가진 ‘푸레도기’를 찾아냈다. 푸레도기는 FDA 승인을 받은 의료용 정수기로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성 산소수로 변환이 가능해 현재 은산한방병원에서 면역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암은 더 이상 두려워해야 할 병이 아니며 문제는 암의 종양 자체가 아니라 암이 생기는 체내 환경, 즉 면역체계의 이상이 그 원인이므로 면역만 잘 관리하면 어떤 암도 이길 수 있다고 역설한다. 면역의 불균형으로 시작된 암이야말로 스스로 암과 싸울 수 있도록 인간 본연의 면역력을 최대로 높여주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 효과적이라 주장한다.
의사의 권유가 아닌, 환자 스스로 자신의 치료에 주도적인 선택과 연구가 필요하고, 의사 역시 ‘환자를 위한 진정한 치료’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길만이 암치료를 발전시키는 길임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