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등돌,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에서 태어났다. 살면서 세상을 읽어야 할 필요를 느꼈고, 그로인해 세상과 사람의 마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관심이 집착이 되는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을 알고 사람을 바라보는데 오히려 평온함을 가지게 되었다. 세상의 이치와 인간의 삶에 대한 고뇌를 통해 보고 느낀 것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지금은 증평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