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우면서 재미있는 글쓰기를 소망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쓰기 위해 부지런히 글감을 찾아다니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웰씽킹〉, 〈어린이를 위한 원씽〉, 〈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공저)〉,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등이 있다. 2019년에 제3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어린이책’ 인문교양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허를 받아 돈을 버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발명자 개인에게도 이익이고, 국가를 위해서도 긍정적인 일이지요. 더 나아가 인류의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도 특허는 많은 기여를 해 왔어요. 그렇지만 특허를 포기하는 일은 훨씬 더 훌륭한 일이에요. 큰돈을 벌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이익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이 책에서 특허받지 않은 특허를 ‘착한 특허’라고 이름 붙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