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1980년부터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할아버지의 이야기 혹은 날아다니는 나무로 만든 침대>, <헛간 뒤의 달>, <눈 속에 있는 까마귀> 등이 있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일본의 올(Owl)상을 수상했다.
는 마법에 관한 이야기, 여행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13년 전에 쓴 이 책이 한국에서 출판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알퐁스와 마법사 몰도반이 머나먼 한국까지 가려면 아주 오랜 여행을 떠나야만 하겠군요. 그것도 제게는 마법처럼 느껴집니다. 참, 한국에도 곰이나 까마귀가 물론 있겠지요?
저는 이 곳 오스트리아 빈에서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보냅니다. 여러분 모두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알퐁스와 몰도반처럼 좋은 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