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 매료되어 관련된 책만도 수천 권을 탐독하고 지금도 ‘사람의 몸’을 탐구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몸을 아름답게 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데 관심이 많아 오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여신환’을 만들어냈고 그 열풍으로 부산에서는 이름만 대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명의의 대열에 올랐다.
전국 각지에서 다이어트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찾아와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면서 삶의 보람과 어려운 공부를 지속한 행복을 느낀다고. 앞으로도 세상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꾸준히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싶은 것이 남은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