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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brush"이 정도는 나도 쓰겠는데?" 마흔의 나이에 웹소설이 만만한 줄 알고 멋모르고 도전했다. 그전에는 10년을 회사원으로 살며 일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찾아 헤맸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글로 먹고살 방법을 강구하던 중 웹소설을 알게 되었다. 웹소설을 만만히 본 대가를 아직까지도 혹독하게 치르는 중이다. 문피아에서 《드라켄》, 《NBA 만렙 가드》를 완결했고, 현재 《갓겜의 제국 1998》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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