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사람들에게 상처 입고 데이는 삶을 살아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서 여전히 사람이 좋고 사람이 궁금합니다. 활발하고 시끄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소수의 인원과 한적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일을 즐겨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사람한테 얻은 아픔을 사람으로부터 치유받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태여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한들 사랑임을 확인시켜줄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번쯤은 위로가 되고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