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같이 살고 싶은 청년. 거친 파도가 밀려옴에 따라 몽돌의 표면은 부드러워지고, 단단해지며, 파도에 젖은 표면은 빛을 낸다. 몽돌처럼 작지만 강한 사람이고 싶으며, 시련에 더 빛이 나는 사람이고 싶은 청년. 제각각 모양이 다른 몽돌처럼 나와 겉모습은 닮지 않았지만, 다름을 존경할 수 있는 같은 ‘몽돌’을 만나고 싶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