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에노모토 야스타카(?本尉孝). 도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도 도쿄에 살고 있는 일본인 남자.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처럼 도쿄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취미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고, 2012년 서강대학교 국제문화교육원(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웠다. 일본에 돌아간 후, 서울에 사는 동안 한국인 친구들이 맛집을 알려줬던 것처럼, 한국인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주고 싶어 인스타그램에 도쿄의 맛집 탐방기를 연재하고 있다. 이 책도 한국어로 집필했다. 쓴 책으로는 본격 식탁 에세이 《텐동의 사연과 나폴리탄의 비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