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BL 만화가이다.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체를 지녔으며,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새로운 만남, 혹은 재회를 통해 치유 받는 이야기를 주로 그리고 있다. 프론티어웍스, 이치진샤, 코단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