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취한 나는 마주 앉은 당신의 손을 잡고 밤새도록 놓아주지 않는다. 우리에겐 늘 시간이 부족 하니까. 나는 술김에 그런 구차한 용기를 낸다. <모든 순간의 너에게>, <낯선 하루> instagram@jaen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