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단행본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처음 일을 시작해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 길잡이가 될 책을 만들고, 고치고, 표현해 냈다. 이후 내가 깎고 다듬은 책 한 권이 누군가의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울문화사 아동기획팀에서 어린이 학습만화 및 도서 전문 편집자로 한 단계 껑충 성장했다. 현재 나는 자유로운 프리랜서 에디터이자 행복한 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