向井去來. 1651~1704. 나가사키 출신. 에도 시대 전기의 하이쿠 시인. 후쿠오카의 어머니쪽 숙부 구메가의 양자가 되어 무예의 도를 배우고 그 비법을 궁구하였지만 24~25세경 무도를 버리고 귀경하여 음양도의 학문을 배우러 당상가에 근무했다. 후에 마쓰모 바쇼에게 사사하여 제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