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산두 사람이다. 중산대학에서 대회관계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지금까지 중산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카오의 역사와 문화, 청 대 광동십삼행과 초기 중.서 관계와 명.청 교체시기 천주교의 전래와 수용에 관한 많은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다. 대표 저작으로는 『오어산집전주』, 『오어산급기화화천학』, 『오문시사전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