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저항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우리를 보다 나은 세상으로 인도할 것이라 믿으며, 이들의 말을 기록하고, 재난 참사, 인권, 국가폭력 등의 분야를 연구해오고 있다. 《밀양을 살다》 《숫자가 된 사람들》 《재난을 묻다》 《나는 숨지 않는다》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 등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