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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앤더슨리버풀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지질학자와 과학교사로 일했다. 이 책은 그녀의 척 번째 소설이다. 소피 앤더슨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그 이야기를 글로 쓰기를 좋아한다. 어머니도 작가이며 프러시아 출신 할머니가 직접 지어낸 이야기에서 ‘닭다리가 달린 집’의 영감을 받았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레이크 디스트릭트(Lake District: 호수 지역)에 살면서, 카누를 즐겨 타고, 산책과 공상하기를 좋아한다. 소피는 잠시라도 짬이 나면 책을 읽고, 누구 하나 듣는 사람만 있으면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소피의 꿈은 아이들이 세상을 탐험하면서 그 안에 존재하는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될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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