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림 지도 들고 보물찾기를 떠납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가지만 발걸음 조심스럽습니다. 때론 그림 지도에 새로운 길을 그리기도 하고 지도 속 보물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번엔 달 나라에 갔다 왔습니다. 그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토끼랑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그동안 <오늘만 져 준다> <따라 온 바다> <소리끼리 달달달> <꿀벌의 수수께끼> <개미야, 미안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