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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수봉

최근작
2023년 4월 <바람에 뒹구는 낙엽처럼>

문수봉

전남 장성출생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공학 석사)
동신대학교 일반대학원(도시․조경학박사)

전남도청 토지관리과장(부이사관 명퇴)

한국수필문학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허균문학상(소설), 연암문화예술상(수필)
영호남문학상(수필부문 대상)

시집
『달보고 별헤며』 『빗방울꽃』
수필
『내 삶의 여백』 『사랑과 증오의 사잇길』
『바람에 뒹구는 낙엽처럼』
소설
『따이한의 사랑과 눈물』 『삿갓배미 사랑』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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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따이한의 사랑과 눈물> - 2019년 1월  더보기

1966년 백마부대 사단 병력 전체가 참전하게 된 베트남 전쟁, 국익을 위해서 수많은 젊은 청춘들이 남의 나라에서 불나비가 되어 불속으로 뛰어들어야 했던 불행한 역사! 나는 내 삶에서 기억조차 하기 싫은 살육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6개월의 혹독한 실전 훈련을 마치고 7일간의 긴 항해 끝에 도착한 베트남의 아름다운 항구 나트랑에 내렸다. 그 푸른 바다 위 무심한 하늘엔 뭉게구름이 흐르고 수평선 멀리 보이는 섬 사이로 군용수송선을 타고 들어와 상륙정으로 모래톱에 내리면서 참혹하고 고통스런 전쟁은 시작되었다. 55년이 흘러간 2019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32만 참전용사들의 고통을 대부분 논픽션(non-fiction)형식으로 후세에 남기고 싶어 이 글을 쓴다. 고귀한 인간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전쟁의 역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나는 먼 옛날 가장 빛나야 할 젊은 날의 초상 중에 일부분을 여기에 그려놓고 슬픈 환상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친다. 그리고 이미 흘러가버린 세월의 시계를 그 당시 시간과 공간속으로 돌려놓고 실제 전쟁 상황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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