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어 국문학을 공부했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신문사, 잡지사, 방송사의 일을 두루 섭렵했습니다. 지금은 광고 디자이너와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두 아들의 엄마로, 초등학생인 둘째 아이의 눈높이로 어린이 책 읽기와 집필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찾는 것이 공부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