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성소수자와 아닌 이가 만나 사랑에 대한 정의를 정립해 가는 청소년 성장만화 「하늘색 플러터」의 원작자로, 현재는 성소수자일 것으로 짐작하는 아들을 사랑으로 감싸 지켜보는 엄마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를 Pixiv 코믹에서 연재 중이다.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는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순수한 감동을 주는 만화로 입소문을 타며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런 가족 너무 좋다.’, ‘나도 주인공 아들 나이 때 이랬는데.’와 같이 많은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