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릉(金陵, 현재의 난징南京)에서 태어났다. 호는 종산거사(終山居士)이며 명나라 시대의 문인으로 활동했으며 1612년경 민간에 유포돼있던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를 『서한연의전(西漢演義傳)』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