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심상』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오늘도 길에서 날이 저물었다』와 프랑스에서 한글 원본과 프랑스어 번역을 함께 수록하여 출간한 『주머니를 비우다』가 있다. 1994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2013년 현재 파리에 살고 있다.
<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 - 2013년 6월 더보기
목숨을 바치라는 친밀한 권유 시의 은혜를 느낀다 2013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