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사람의 깊이≫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순천작가회의 회원, 10·19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공저 「여순10·19의 진실과 상처」와 시집으로 12월의 버스 정류장이 있다. 시를 공부하는 모임 <시나무>회원들과 매주 수요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