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한 저자는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여행이 주는 교육적 가치를 어떻게 십대 아이들에게 전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고, 국내는 물론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한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선생님, 여행가로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적절한 여행지 선정 및 코스를 기획할 수 있었다. 특히 스위스 여행 중 그곳에서 만난 십대의 가치관에서 프로그램의 방향을 찾기도 했다.
저자와 함께 10여 년 동안 함께 여행한 아이들은 수천 명에 이른다. 어느덧 그들은 십대에서 청년으로 성장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 여행이 학습과 진로에 중요한 성장키를 준다고 믿고 있다. 십대의 여행은 미래 비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고, 때로는 진로와 목표를 결정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저자는 <여행체험여행> 대표이다. 오로지 여행에 집중하면서 국내외 역사탐방, 체험학습 등 십대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십대에게 여행과 학습과 놀이가 서로 어우러지는 여행 프로그램의 디렉팅을 하고 있다.
● 아이체험여행 http://www.i-ch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