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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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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사회운동과 역사주기>

조대엽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낙동강을 보며 자랐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마쳤다. 사회운동분석의 ‘역사주기론’을 제시한 바 있고, 제4의 결사체·생활민주주의·시장공공성·생활공공성 등의 이론을 제시했다. ‘노동학’을 체계화했으며, ‘노조시민주의’와 지속가능한 노동에 관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25년 정년퇴임 시까지 논문 약 80편을 발표하고 34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한국사회학회, 한국비교사회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활동했다.
시민단체를 돕기도 하고, 2012년과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정책싱크탱크에 참여했다. 노동계를 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출범에 함께했으며, 현재 민간싱크탱크 선우재에 참여하고 있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을 세 번 연임하면서 노동대학원을 노동학의 중심으로 만들고 노동문제연구소를 복원하는 데 애썼다. 2019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 위원장으로 취임해 대통령 소속 9개 국정과제위원회를 총괄하는 국정과제협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정책기획시리즈 단행본 21권을 출간했고, 2022년 문재인정부 국정백서 22권을 편찬하는 등 국정을 도왔다. 사회학자로서 30년간 사회운동·민주주의·노동학 등 비교적 현장에 민감한 분야를 연구하면서 미네르바의 올빼미와 갈리아의 수탉을 동시에 좇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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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1세기 한국의 기업과 시민사회> - 2007년 6월  더보기

우리는 1990년대 이후 NGO현상에 열광하며 NGO에 만병통치적 기대를 가졌던 기억을 갖고 있다. NGO현상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 역시 대단히 중요하고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학술적 영역에서조차 여기에 지나친 규범적 기대를 갖고 가치의 편향성을 갖는 것은 경계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것이 변하고 있는 이 불확실한 시대에 대상에 대한 차분하고도 객관적인 접근이야말로 학술활동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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