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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J. 탤벗(William J. Talbott)프린스턴 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사회철학?정치철학이다. 프린스턴에서 현대 윤리학의 거장 스캔론에게 배웠고, 하버드에서는 분배적 정의론을 전개한 롤스를 비판하여 주목받은 대표적인 자유주의 이론가 노직이 박사논문 지도교수였다. 현재 시애틀 워싱턴 주립대학 철학과 교수이며, 학내 인권센터 운영위원,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실행계획(Program on Values in Society) 교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학 교수를 위한 미국 국가기금을 받았고, 미국철학회가 철학?법학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버거상(Berger Prize)을 받았다. 월러스틴, 스캔론, 아마르티아 센 등 세계의 석학들을 비롯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국제적 중견 학자들이 정의로운 지구적 기본질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국제적 협동 연구기관인 ‘Cluster of Excellence on Normative Orders’(www.normativeorders.net)에 참여하고 있다. 이 책은 후속작인 『인권과 복지』(Human Rights and Human Well-being)와 함께 보편적이어야 할 인권의 큰 그림을 그리는 철학적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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