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문학평론가, 저널리스트, 편집자. 멕시코에서 외교관의 아들로 태어나 스페인, 브뤼셀, 노르웨이에서 자랐다. 가족과 함께 노르웨이 서해안의 한 섬에서 살고 있다. 그가 자신보다 더 오래 살아가야만 할 자폐증 아들에게 쓴 열 통의 편지를 담은 첫 책 『디어 가브리엘』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브라게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