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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듀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소설가 비평가

최근작
2024년 8월 <[세트] 라비헴 폴리스 2049 + 2023년생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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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1994년부터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서 창작 작업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낸 책은 공동 단편집 《사이버펑크》이고 첫 단독 작품집은 《나비전쟁》이다. 이후로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특급》, 《대리전》, 《용의 이》,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제저벨》, 《평형추》,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찢어진 종잇조각의 신》을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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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21년 제8회 SF어워드 장편소설부문 우수상 <평형추>

저자의 말

<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 2022년 8월  더보기

(…) 여전히 전 진지한 미스터리 작가가 아닙니다. 줄리언 시먼스가 싫어했던 부류, 그러니까 과거 미스터리 고전의 패스티시만을 쓰는 사람이지요. 단지 전 그게 그렇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르문학이 한 방향으로만 진화해야 한다고도, 장르에 대한 진지함이 의무라고도 믿지 않으니까요. 제가 애거서 크리스티, 존 딕슨 카, 엘러리 퀸, 대실 해밋, 헨리 슬래서, 해리 케멜먼, 퍼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살았던 곳에서 잠시 피크닉을 즐겼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구박받을 일일까요? 저와 여러분이 그 피크닉을 즐겼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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