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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케이트 엘리자베스 러셀 (Kate Elizabeth Russell)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84년, 메인주 클리프턴

최근작
2022년 9월 <마이 다크 버네사>

케이트 엘리자베스 러셀(Kate Elizabeth Russell)

1984년 메인주 동부의 작은 마을 클리프턴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에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를 읽고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특히 돌로레스 헤이즈, 일명 롤리타라는 소녀가 겪는 슬픔과 절망에 공감했고, 소설의 화자인 험버트가 롤리타에게 가하는 성적 대상화가 대중문화나 현실 속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열여섯 살에 본격적으로 한 여학생과 남자 교사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것이 훗날 러셀의 데뷔작이 될 소설 『마이 다크 버네사』의 시작이었다. 러셀은 메인대학교 파밍턴 캠퍼스와 인디애나대학교, 이어 캔자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는 동안 수많은 참고 자료를 찾아보고, 다양한 시점과 형식을 시도하며 버네사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다듬어나갔다. 박사과정중에 마침내 완성된 이 작품은 2018년 하퍼콜린스 출판사의 임프린트인 윌리엄모로가 거액의 선인세를 지불하며 판권을 샀고, 2020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마이 다크 버네사』는 열다섯 살에 사립학교의 문학 교사와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된 주인공 버네사가 이후 17년의 세월에 걸쳐 그와의 관계가 사랑과 애정이 아닌 교묘한 강압과 폭력에 의해 작동해왔음을 자각하게 되는 과정을 고통스러울 만큼 생생하고 대담하게, 눈을 떼기 어려울 만큼 강렬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러셀은 이 작품으로 40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딜런 토머스 상 최종 후보(2021)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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