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코칭심리학을 전공했으며 〈19년 된 티와 10년 된 청바지〉로 서울경제신문에서 등단했다. 네이트 객원 작가로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를 썼고 영상소설 《1919 유관순 그녀들의 조국》 구성작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