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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차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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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세법개론>

차승민

부산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부부터 박사까지 수학하였다. 경영학(회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0년부터 경기대학교 경영학부(회계세무학전공)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를 해오고 있다.
차교수의 연구분야는 기업가치분석, 자본시장, 세무회계 및 지방세법 등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기업들의 조세회피 행태’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유수저널에 관련분야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2019년에는 ‘공기업 청렴도와 조세회피(회계·세무와 감사연구)’라는 논문이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학생들이 ‘세금(조세)’이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친숙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법원리(나우퍼블리셔)’, ‘세법개론(나우퍼블리셔)’, ‘슬기로운 세금생활(나우퍼블리셔), ‘Compact 회계원리(탐진)’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여 실제 대학강의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세금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활동도 하고 있다.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중부국세청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심의위원및 한국세무학회 법제이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아울러 그는 공무원 임용시험 및 회계· 세무 관련 전문자격시험 등 다수의 시험에서 세법분야 출제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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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슬기로운 세금생활> - 2023년 3월  더보기

책머리에 여러분들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을 위하여 우리는 하루라도 세금과 관련되지 않고서는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의ㆍ식ㆍ주를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학교나 직장에 출근하기 위한 교통비, 사무용품, 기호품, 그리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생활이 세금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처럼 우리는 세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령 세금이 중요하다고 인정한다고 해도 세금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본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저술되었습니다. 특히 본서는 전공과는 관계없이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생활 속의 세금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본서는 일반적으로 세법 교재들이 따르고 있는 개별 세법 별 구성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마주하게 될 세금을 위주로 체계적으로 서술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본서는 직장인이 매월 받는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 재테크 관련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 부동산의 취득․보유․처분과 관련된 세금, 그리고 사업을 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가가치세나 사업소득세 등의 세금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금을 알게 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게 되는 여러 가지 경제적 의사결정에 있어서 매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세금을 고려하지 않고 한 의사결정이 세금을 고려하고 나면 비효율적인 의사결정이 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는 우리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세금이 필수적으로 포함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렵다는 이유로, 혹은 몰라도 된다는 선입견 때문에 지금까지 슬기롭지 못한 선택을 한 것은 아닌지 본서를 읽어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서가 여러분들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광교산 연구실에서 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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