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투자자, 강연 및 행사 기획 서울대학교 심리학, 경제학 학사 대학 때 스페인어, 불어, 아랍어, 스와힐리어 등을 수강했는데, 스페인어만 끝까지 들었다. 기초 스페인어를 삼수강한 게 억울해 남미를 첫 여행지로 삼았다. 이듬해엔 캘리포니아부터 벨리즈까지 6000km를 차로 달려 멕시코를 횡단했다. 2009년 대학 졸업 후 멕시코에서 6년을 보내며 유카탄 반도에 매료되었다. 8년째 디지털 노마드로 살며 방랑 중이다. 2018년부터는 아시아 여러 국가를 오가며 정처 없이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