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당연하게 생각되는 호의나 물질적인 것 전부에 대해 고민하는 일이 많았다. 내가 그런 당연함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상대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나의 생각을 동화책으로 옮기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즐거운 작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