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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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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다시 첫사랑을 노래하다>

신동원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오늘은 슬픈 시를 쓰고 싶다』, 동인지 『80년대』 1, 2 등이 있다. 한국작가회의 간사, 여성분과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으며, ‘80년대’ 동인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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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다시 첫사랑을 노래하다> - 2019년 3월  더보기

얼마 전 오래된 소파를 바꿨다. 근 10년을 함께한 소파를 떠나보내자니 아쉬우면서도 시원 섭섭한 마음이다. 실로 오랜만에 두 번째 시집을 엮는 느낌도 같다. 오랫동안 함께한 시들을 세상 속으로 떠나보내자니 조금은 홀가분하면서도 오랜 숙제를 마친 듯한 마음이다. 어두운 세월 늘 곁에 함께한 시는 삶을 견디는 희망이자 힘 이었다. 위로이자 친구였다. 이제 모두가 꿈꾸던 세상이 되고 다시 작품집을 선보이게 되니 두렵고 설레는 기분이다. 이런 기회를 준 푸른사상사와 지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첫사랑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노래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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