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코세이는 필명으로 판단되며 그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다. 세키코세이惜香生를 필명으로 사용하고 1887년부터 1891년까지 조선에서 근무한 일본 외무성 관리 오다기리 마스노스케小田切万?之助라는 설이 유력해 보인다. 오다기리 마스노스케는 상해 총영사를 지내고 《조선》이라는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