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무렵 <어메이징 스토리>를 즐겨 보다가 이야기를 만드는 일만큼 재미있는 직업도 없을 것 같다는 큰 착각에 빠져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201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순문학과 장르문학을 모두 좋아하고, 중간문학에 관심이 많다. 뚝섬 한강변에 북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며, 글쓰기 및 독서 모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blog.naver.com/bluebell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