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2010년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막스 플랑크 인지뇌과학 연구소의 사회뇌과학 분과를 맡고 있다. 인간의 사회 인지와 감정 조절 능력, 그리고 사회적 의사 결정을 내릴 때 동기와 감정이 하는 역할 등을 신경과 호르몬 중심으로 실험하고 발달상의 근거를 연구한다. 또한 심리 훈련과 명상이 두뇌의 가소성과 주관 및 행동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