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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느 오스타빅(Hanne Ørstavik)1969년 노르웨이 북쪽의 작은 마을 타나에서 태어나 16세 되던 해 수도 오슬로로 이주했다. 1994년 소설 <Hakk>을 출간하며 노르웨이 현대 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작가가 보여 준 문학적 재능은 3년 후에 발표된 <Kjærlighet>에서 정점을 이룬다. 출간되자마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작품은 스웨덴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도부루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현재 22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이후 한느 오스타빅은 문학평론계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으며 여러 편의 소설을 출간했다. <Kjærlighet>은 2018년 미국에서 <LOVE>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이듬해 PEN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아들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독자들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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